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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 · RAG · GraphRAG,
한 번에 이해하기

김치연구소 연구원을 위한 쉬운 안내서. 기술 용어는 최소화하고, 김치 예시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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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 (지식그래프·KG)

개념을 정리한 '지도'

무엇이 무엇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규칙으로 정의한 구조. 정답이 정해진 '사전 + 관계도'.
🔎
RAG

자료를 찾아 답하는 '사서'

방대한 문서 더미에서 질문과 관련된 대목을 찾아 AI가 읽고 답을 만들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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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RAG

지도를 든 사서

RAG(자료 검색)에 온톨로지(개념 연결)를 더한 것. 자료도 찾고 개념도 따라가며 답함.
💡 한 문장 정리온톨로지지식을 정리하는 방법이고, RAG질문에 답하는 방법입니다. 서로 경쟁하는 게 아니라 역할이 다릅니다. 그리고 GraphRAG는 이 둘을 합친 것입니다.

비유: 김치 자료실에서 답을 찾는다면

연구소에 방대한 자료실(논문·보고서·구술기록·엑셀)이 있다고 합시다. 질문에 답하는 세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온톨로지   자료실의 '분류 체계와 개념 지도'입니다. "배추김치는 김치의 한 종류다", "김치는 유산균으로 발효된다", "젓갈은 감칠맛에 기여한다" 처럼 개념과 관계를 미리 정리해 둔 것. 자료 내용 자체가 아니라 지식의 뼈대입니다.

RAG   질문을 들고 자료를 찾아 읽어주는 사서입니다. "함경북도에서는 김치를 어떻게 담갔나요?"라고 물으면, 관련 구술기록 대목을 찾아와 요약해 줍니다. 개념 지도는 없지만, 실제 문서 근거를 잘 찾습니다.

GraphRAG   개념 지도를 손에 든 사서입니다. "젓갈이 김치 맛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처럼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질문에서, 지도를 따라 젓갈 → 미생물 → 대사산물 → 감칠맛으로 연결을 짚어가며, 동시에 그 근거 문서까지 찾아 답합니다.

온톨로지   지식을 '구조'로 정리한다

온톨로지(=지식그래프, KG)는 개념(노드)관계(연결선)로 이루어진 지식의 지도입니다. 사람이 규칙을 정하거나, 문서에서 뽑아낸 사실을 채워 넣습니다.

~의 한 종류 재료를 가진다 ~로 발효된다 ~을 생성 김치 배추김치 배추 · 젓갈 유산균 젖산·감칠맛

▲ "배추김치는 김치의 한 종류이고, 배추·젓갈을 재료로 하며, 유산균으로 발효되어 젖산을 만든다" — 이런 규칙적 관계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한 것.

RAG   자료를 찾아 'AI가 답'하게 한다

RAG는 Retrieval(검색) + Augmented(보강) + Generation(생성)의 줄임말입니다. 풀어 쓰면 "관련 자료를 먼저 찾아서, 그걸 근거로 AI가 답을 쓴다"입니다.

동작 순서
① 문서를 잘게 나눔 (청킹)② 질문과 비슷한 조각 검색③ 그 조각을 근거로 AI가 답 생성

예: "평양 지역 김치의 특징은?" → 평양 구술기록에서 관련 문단을 찾아 → AI가 "물김치 계열이 많고…"처럼 출처가 있는 답을 만들어 줍니다.

GraphRAG   검색 + 개념 연결을 '합친다'

GraphRAG는 RAG의 자료 검색에 온톨로지(개념 지도)를 더한 방식입니다. 질문에 답할 때 ① 관련 문서 조각도 찾고, ② 개념 지도에서 연결된 이웃 개념도 함께 따라갑니다. 그래서 여러 단계를 건너뛰어야 하는 질문에 강합니다.

GraphRAG가 빛나는 질문

"젓갈을 많이 넣으면 김치 발효와 맛이 어떻게 달라지나?"

젓갈미생물·염도대사산물감칠맛·산도

개념 지도를 따라 사슬처럼 연결을 짚고(그래프), 각 단계의 근거를 문서에서 확인(RAG)해 종합적인 답을 만듭니다. RAG만으로는 이렇게 여러 개념을 엮기 어렵고, 온톨로지만으로는 자연어로 답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질문, 세 가지 답변 방식

Q. "김치의 감칠맛은 어디서 오나요?"
온톨로지
"감칠맛"이라는 개념이 "젓갈", "대사산물(글루탐산 등)"과 연결돼 있음을 구조로 보여줌. 관계도는 주지만, 문장으로 설명하진 않음.
→ 개념 간 연결/정의를 확인할 때
RAG
감칠맛을 언급한 문서 대목을 찾아 "젓갈의 아미노산이 감칠맛을 낸다"는 문장을 근거와 함께 요약해 줌.
→ 문서에 적힌 답을 근거와 함께 얻을 때
GraphRAG
젓갈 → 아미노산·유산균 → 대사산물 → 감칠맛의 연결을 짚어가며, 각 단계의 문서 근거까지 붙여 종합 설명. "왜/어떻게"에 강함.
→ 여러 개념을 엮은 심층 질문일 때

나란히 비교

구분온톨로지 (KG)RAGGraphRAG
한마디로개념 지도·사전자료 찾아 답하는 사서지도를 든 사서
핵심 재료개념 + 관계(규칙)문서 조각(청크)문서 조각 + 개념 지도
답하는 방식구조로 보여줌
(문장 답변 X)
검색 → AI 생성검색 + 그래프 탐색 → AI 생성
강점정확한 정의·분류근거 있는 답변다단계·인과 추론
약점단독으론 질의응답 불가개념 연결 추론 약함구축·운영이 가장 복잡
김치 예시 질문"배추김치의 상위 개념은?""평양 김치 특징은?""젓갈이 발효·맛에 주는 영향은?"

언제 무엇을 쓰나

온톨로지
  • 용어·분류를 표준화하고 싶을 때
  • 개념 간 관계를 명확히 정의할 때
  • 데이터를 일관된 뼈대로 정리할 때
RAG
  • 문서가 많고 "찾아서 답"이 필요할 때
  • 답에 출처·근거가 중요할 때
  • 빠르게 질의응답 서비스를 만들 때
GraphRAG
  • "왜/어떻게" 같은 심층 질문일 때
  • 여러 문서·개념을 종합해야 할 때
  • 인과·다단계 추론이 필요할 때
셋의 관계
  • 서로 경쟁이 아니라 보완 관계
  • 온톨로지 + RAG = GraphRAG
  • 좋은 온톨로지가 있으면 GraphRAG 품질↑

KODE 플랫폼에서의 위치

KODE는 원본을 한 번만 파싱해 구조를 보존한 Canonical(파싱본)을 만들고, 거기서 세 가지를 파생합니다. (한 번 수집, 여러 갈래로 활용 · Ingest Once, Project Many)

원본 수집·파싱 → CanonicalRAG 구축 KG 구축(온톨로지) GraphRAG 구축

즉, 같은 파싱본에서 RAG(검색)와 온톨로지(개념 지도)를 각각 만들고, 이 둘을 합쳐 GraphRAG로 확장하는 구조입니다. 작업대 왼쪽 메뉴가 이 순서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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